장어덮밥을 먹은 후
이제 신칸센을 타러 갔습니다
신칸센은 거의 10분마다 열차들이 있어서
따로 예약 안하고
역내에서 자유석으로 바로 결제했는데요
나고야에서 도쿄가는 포스팅들은 별로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탑승했고
주말이라 그런지 자유석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착석은 할 수 있었어요!
1시간정도 됐을 때 쯤
창문으로 보이는 후지산..
신기방기
후지산을 보려면 열차 왼쪽으로 착석하세요~
2시간 가량 가면
도쿄역에 도착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는 아사쿠사의 숙소가 있어 또 갈아타야 됐어요
그래서 도쿄역에서나와 긴자선으로 갔습니다
메트로 프리 패스 72시간 표입니다
이건 일본 출발 하기 전 미리 예약했고
지하철역내에서 바코드 찍으면
바로 나옵니당
아사쿠사 도착
도착하니 도로에 인력거를 즐기는 사람들..
영화,TV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했어요 ㅎㅎ
짐을 바로 풀고
센소지로 이동
와...사람 진짜 많습니다
도쿄오면 센소지를 꼭와야된다고 해서 오긴 했는데
외국인 한국인 일본인 등 많아요
후쿠오카 갔을 땐
기모노를 한 번도 못봤는데
이것도 신기했어요 일본인도 많이 입고
한국인들도 많이 체험하더라구요!
근데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한글..
빨리 떠나고 싶었습니다..
상점가에서
음식들도 많이 팔고
옷도 팔고 기념품 장식구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녹차아이스크림이나 카레빵 먹고 싶었는데
제시각엔 안보였어요
그래서 기분 낼 겸 타꼬야끼 600엔주고 사먹었는데
생강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3개 먹고 버렸어요..
한번 슥~ 돌고
바로 도쿄스카이트리로 이동!
가는 길에
스미다 강입니다
뷰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한적하기도 하구
전 자연이 좋아요
아사쿠사역에서 20분가량 걸으니
나온 도쿄스카이트리!
거리에 일루미네이션도 되있어요
저는 롯본기힐 일루미네이션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먼저 맛보기로 봐서 좋았습니당
전 스카이트리에 올라가보진 않고
주변에 상점가들만 쭉 한번 돌고 왔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턴 다시 맛집투어 시작합니당
이상 도쿄DAY1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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